보도/설명
- 제목
- ‘홍성 홍주읍성’ 배불림 현상 언론보도 관련 문화재청 입장
- 등록일
- 2013-09-23
- 주관부서
- 보존정책과
- 작성자
- 국가유산청
- 조회수
- 10998
2013년 9월 20~23일자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공산성에 이어 홍주성도 배불림 현상... 붕괴우려” 기사에 대한 문화재청의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 홍성군은 문화재청의 예산지원을 받아 2013년 홍주읍성에 대한 종합정비계획(1억 2천만 원)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체계적인 성곽 보존·관리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6월 국립문화재연구소에 안전진단을 의뢰하였으며, 안전진단 과정에서 일부 구간의 배불림 현상을 확인했습니다.
□ 석성의 성벽 배부름 현상은 메쌓기 공법(채움 모르타르·Mortar 없이 순수 돌로만 쌓는 방법)으로 축성된 석성의 특성상 성곽 축성 후 안정화 과정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그러나 문화재청과 홍성군은 10월경에 나올 예정인 국립문화재연구소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성곽의 보수·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종합정비계획에 반영하고, 안전에 우려가 있다고 진단된 부분은 긴급히 보수할 계획입니다.
□ 한편, 홍성 홍주읍성(洪城 洪州邑城, 사적 제231호)의 문화재관리단체인 홍성군은 홍주읍성의 성곽 보수·정비를 지속해서 진행해 왔습니다.
- 2000년 홍주성 서쪽구간 성곽보수공사
- 2004년 안회당 및 여하정 보수
- 2006년 조양문 및 홍주아문(외삼문) 보수
- 2010~2011년 홍주성 남문지 주변 긴급보수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