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설명
- 제목
- ‘경복궁 문화재 훼손기준·관리 엉성’ 언론보도에 대한 문화재청의 입장
- 등록일
- 2013-06-14
- 주관부서
- 궁능문화재과
- 작성자
- 국가유산청
- 조회수
- 10590
ㅇ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지난 경복궁 야간개방(5.22.~26.)과 관련하여 관람객의 급증으로 문화재와 시설물 등의 훼손을 우려하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하여 관리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알려드립니다.
ㅇ 문화재청은 고궁의 문화재 훼손을 사전에 예방하고 확인하기 위하여 문화재 관리실태를 년 2회 반기별로 점검을 수행하고 있으며, 5년마다 문화재와 주변환경 보존상태 등을 전반적으로 정기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풍·수해, 산불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현지점검을 수시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ㅇ 문화재청은 최근 야간개방한 궁궐을 대상으로 문화재청 간부직원 등 관계자들이 문화재 훼손여부를 현지 점검하는 등 야간개방 이후의 문화재와 시설물 등에 대한 훼손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ㅇ 그러나 더욱 철저하게 관리·점검할 필요성을 공감하며, 앞으로 궁궐 내 문화재와 시설물 점검 시 점검대상·기준을 세분화하고,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문화재 훼손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ㅇ 또 궁궐의 야간개방은 일일 최대관람인원 제한, 관람지도요원 보충과 감시시설 확충 설치 등 안전관리 관련사항을 보완하고, 야간개방으로 인해 문화재가 훼손되는 사례가 없도록 문화재 보존관리를 철저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