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설명
- 제목
- 조선 예종 어보 언론보도 관련 문화재청의 입장
- 등록일
- 2013-08-16
- 주관부서
- 국립고궁박물관
- 작성자
- 국가유산청
- 조회수
- 10538
2013년 8월 15일자 일부 언론에 보도된 ‘조선 예종 어보 낙서’ 기사와 관련하여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의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보도 내용처럼 예종 어보의 한쪽에 한글로 “예종”이라는 글씨가 쓰인 것은 사실이나, 이는 낙서라기보다 이전 시기에 유물의 관리를 위해 표기하였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글씨는 새긴 것이 아니라 필기구(사인펜 등)로 쓰인 것으로 현재의 보존처리 기술로 쉽게 지울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내·외부 관련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처리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합리적인 유물 정보 등의 표기 방안과 관리 방법 등을 마련하여 유물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보존관리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 설명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립고궁박물관 유물과학과 김지연 학예연구관(☎02-3701-7661), 서준 유물관리담당관(☎02-3701-7662)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뉴담당자 : 대변인실